
많은 사람들은 이야기합니다. “운동을 왜 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운동 마음먹는게 너무 힘들어요”
제 회원분들이 이러한 말들을 할 때 ‘행복한 이기주의자’의 저자 웨인 다이어의 말을 인용합니다.
몸은 내가 사는 집입니다.
잘 살고 있었던 우리 집에 갑자기 퇴거 명령서가 온다면 어떨 것 같으세요?
상상만 해도 아찔합니다.
스스로 본인의 몸에 대해서 신경쓰지 않으면
계속해서 경고장을 받게 될 것이고 결국 퇴거 명령서를 받을 지도 모릅니다.
집에 관심을 갖고 쾌적하게 만들려고 노력하는 것처럼
우리도 자신에게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질문합니다.
우리는 어떤 자세가 필요할까요?
우리 자신이 값지다고 여기는 것입니다.
우리는 가치 있게 생각하는 것을 남용하거나 함부로 대하지 않습니다.
값비싼 명품 가방, 최신형 전자기기를 함부로 다루지 않습니다.
그것을 던지거나 길바닥에 방치하지 않을 것이며 소중히 다룰 것입니다.
우리의 존재도 마찬가지입니다.
스스로가 소중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본인을 가꾸고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 것입니다.
몸에 해로운 음식을 멀리하고,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영양식 또는 색이 다양한 야채를 섭취할 것이며,
근육과 뼈를 강하게 단련하고, 장기적으로 긍정적인 방향의 휴식 방법을 찾을 것 입니다.

누구나 저마다의 가치가 있습니다.
아직 발견하지 못했거나, 무관심과 방치 그리고 학대와 남용으로 인해 그 가치가 사라졌을 뿐입니다.
망망대해에 떠도는 본인을 위해 이와 같은 노력을 해보세요.
본인을 아끼고 소중하게 생각하며 값진 시간을 투자하세요.
운동은 기본이고, 삶의 모든 부분에서 좋아질 수 있습니다.
건강하지 않은 사람이 행복한 삶을 누리는 것을 본 적이 있나요?
글 : 엄기훈 편집 : 김코어